‘자가치아뼈이식술’ 대구·경북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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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치아뼈이식술’ 대구·경북서 돌풍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6.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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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투스서비스, ‘자가치아뼈이식 대구·경북세미나’…rhBMP-2·골이식술 등 다뤄

 

바이오투스서비스 주최 ‘자가치아뼈이식 대구·경북세미나’가 지난 15일 경북대치전원에서 25명의 지역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과 성장인자 rhBMP-2’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원광대병원의 권경환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펼쳐졌다.

권경환 교수는 ‘Smart application of rhBMP-2 in dentistry’를 연제로 BMP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부터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 괴사(BRONJ)환자의 적용까지 다채로운 임상증례를 제시했다.

특히 권 교수는 “BMP의 직접적인 골유도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좋은 전달체가 필요한데, 자체적으로 골유도, 골전도의 기능이 있는 자가치아뼈이식재와 함께 사용될 경우 여타의 전달체보다 효과가 특히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는 ‘자가치아골이식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다양한 임상적용과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논문에 발표됐던 치아뼈이식재의 다양한 임상사례와 연구 진행 및 실적 등도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투스서비스 관계자는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의 임상 응용과 안전성 및 유효성, 지역 내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임상정보를 전달하고자 순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회 세미나마다 자가치아골이식 시스템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의 세미나를 계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투스서비스는 향후 세미나 일정과 관련해 바이오투스서비스 홈페이지(www.brts.co.kr) 의사전용 게시판과 사무국(1588-2892)을 통해 전달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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