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등 행사 갖고 친목 도모…동경치대 강좌 통해 ‘일본 여치 현주소’ 조명키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지난 13일 서울시 소공동 소재의 롯데호텔에서 동경도여성치과의사회(이하 동여치), 일본소아치과학회(이하 일본소아치)와 친선교류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아울러 각 단체에서 준비한 기념품 전달식과 만찬도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동경치과대학의 소아치과학 강좌가 특강으로 마련돼 일본 여성치과의사들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호평이 나왔다.
이어 대여치에서는 박인임 정책이사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소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최영림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여자치과의사들의 삶을 조금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교류를 통해 각 회가 함께 발전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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