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수면 분야 블루오션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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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 분야 블루오션 만들기 시작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7.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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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회, 지난 10일 초도이사회…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 관련 법률적 논의도 진행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가 신임 회장 선출 후 본격적인 학회업무의 시동을 걸었다.

치과수면학회는 지난 10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 구성 및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지난 4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최재갑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아림치과병원 김연중 원장, 서울대 치전원 최진영·정진우 교수를, 감사에 강남사랑사람치과 신금백 원장과 고대구로병원 신상완 교수를 선출했다.

또한 신임 이사진에는 총무이사에 강남일리노이치과 김명립 원장을, 학술이사에 단국치대 김미은 교수, 재무이사 아림치과병원 송윤헌 원장을 임명했다.

이사회에서 최재갑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치과분야의 성장이 이뤄지는 가운데 치과계 자체적으로 블루오션을 만들어 내려는 움직임도 점점 가속도를 내고 있다”며 “코골이를 비롯해 수면무호흡증 등 치과수면 분야에서 다뤄야 할 부분을 학회 차원에서 연구·개발해 치과계 핵심 학문분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22일 열린 학술대회의 내용과 학술적 발전을 위한 학회 운영 방안 및 수면치의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일반 회원 대상 연수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사업보고에서는 회원관리 방안과 홍보 책자의 확대 발간, 홈페이지 운영,  코골이 및 폐색성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대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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