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 2013, 국제 전시회 위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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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 2013, 국제 전시회 위용 보인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8.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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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 2013 조직위, 지난달 26일 설명회…전시부스 312부스 등록 완·대여치 및 참가 업체 심포지엄 등 학술 준비도 순항

 

2013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종회 이하 KDS 2013)가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용을 드러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DS 2013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KDS 2013 진행사항 보고 및 간담회를 열고, KDS 2013의 현황을 설명했다.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김한술 회장을 비롯해 KDS 조직위 김종회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선 각 위원회 별 사업보고 및 준비사항, 업체 부스 등록 등이 공개됐다.

인사말에서 치산협 김한술 회장은 “국내 치과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그 가치와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KDS 2013은 해외에 국내 치과산업의 더 높은 비상을 이끌어 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동안 많은 치과계 가족들이 높은 관심과 성원에 걸맞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회 조직위원장
이어 김종회 조직위원장은 “KDS 2013에 대한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 단체들의 후원이 쇄도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는 순항중에 있다”며 “이번 KDS 2013이 현 정부의 핵심사업인 창조경제와 치과계 파이 확대에 부합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각 위원회 별 진행 현황 보고에선 해외 참가자 유치 현황 및 부스 현황, 학술 심포지엄, 홍보활동 등이 공개됐다.

이계우 국제본부장은 “최근 열린 북경 SINODENTAL 2013에서 KDS 2013 홍보쇼 진행 및 일본 치과의사에게 1천여 장의 초청장을 발송했다”며 “현재 해외 각지에서 참가 문의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어 위원회에서 노력한다면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인호 학술위원장은 “KDS 2013 행사기간 중 10월 3일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열리며, 대한치과병원협회 우이형 회장 연좌 초빙, 전시회 참여 업체 심포지엄 등이 열릴 예정”이라며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의 경우 현재 100여 명의 일본 치과의사들이 참석한다고 밝히는 등 학술부분에서도 수월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근 전시본부장은 “600여 개 부스 중 26일까지 312개의 부스가 신청마감이 이뤄졌으며, 오는 9월 15일까지 남은 전시부스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각 부스별 기본 디자인 확정 및 장치업체 입찰을 완료해 참여 업체와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용택 홍보본부장은 “킨텍스와 공조로 강남역과 종각, 남대문 앞 대형 전광판에 일일 100여 회 KDS 2013 홍보동영상이 송출되고 있다”며 “25일에는 몽골 치과의사 중 홍보대사를 위촉해 몽골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DS 2013 조직위원회는 전시회 개최에 앞서 참가업체 및 참가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설명의 자리를 열어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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