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정책과 지난 19일 치협에 협조 공문
복지부 구강정책과(과장 안정인)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인 무료의치보철사업이 올해에도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 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강정책과는 지난 19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무료의치보철사업과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구강정책과는 공문에서 "올해에도 치아결손 70세 이상(사업대상자가 없는 경우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 9,000명에게 정부예산으로 의치보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동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시술기관 지정 의뢰시 전국 지역 치과의사회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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