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서 찾는 치주·임플란트 ‘찰떡궁합’
상태바
임상서 찾는 치주·임플란트 ‘찰떡궁합’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8.30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대 치전원, 내달 1일 경희치주임플란트연구회와 공동 학술제…GBR·치주·임플란트 임상 접점 모색

 

치주와 임플란트, GBR의 임상적 접점을 모색하는 학술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 박준봉 치전원장, 정종혁 교수, 민원기 회장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준봉이하 경희대 치전원)은 오는 9월 1일 경희대 청운관 내 박종기 대사홀에서 ‘경희대 치전원 치주과학교실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희대 치전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정종혁)과 경희치주임플란트연구회(회장 민원기 이하 K-peri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GBR·치주·임플란트 임상술식과 임상접점을 찾는 데 포커스를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연자로 나서는 치과대학 교수와 개원가의 임상 고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임상주제를 놓고 강연과 토론을 펼쳐 치주·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천 이즈치과 이영종 원장이 ‘임플란트-어버트먼트 커넥션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후 어버트먼트 결착 시의 고려사항 등을 소개하며, 한양대병원 치주과 한지영 교수는 ‘Guided Bone Regeneration with Collagen Membrane’을 주제로 콜라겐 멤브레인을 활용한 다양한 GBR 임상술식을 공개한다.

이어 웰치과 임상철 원장은 ‘Simplified GBR’을 주제로 쉽고 간단하게 접근하는 GBR 임상술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경희대 치전원 박준봉 대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실단위의 특성화된 학술연구 및 교육과정을 로컬의 일반 개원의들과 활발히 연계해 나가는 좋은 계기”라며 “기존 경희치대 치주과 동문 출신들이 중심이 돼 연구활동을 해 오던 것을 본교 교수진과 연계해 개원의들에게 치주와 임플란트 등 가장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한 팁을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등록비는 사전등록 시 회원 3만 원 비회원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엔 각각 2만원이 추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