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심미수복 성공노하우 ‘총 망라’
상태바
난해한 심미수복 성공노하우 ‘총 망라’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9.04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 오는 8일 학술대회…복합 레진 및 세라믹 활용한 최신 수복·접착 트렌드 집중 조명

 

 
난해한 심미수복과 접착에 대한 성공노하우와 수복재료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복합 레진 및 세라믹을 활용한 수복·접착 트렌드를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손호현)가 오는 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대강당에서 제 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난해한 심미수복·접착의 최신 트렌드 이해 및 쉬운 이해를 테마로 설정, ‘접착의 최신 지견’을 비롯 ‘심미수복물의 성공적인 접착’, ‘쉽게 하는 치간이개수복’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착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Ⅰ에서는 연세 치대 조신연 임상강사는 ‘Repair of tooth colored restorations’를, 서울대 치전원 서덕규 교수가 ‘Successful Cervical Restoration’, 경희대 치전원 김덕수 교수가 ‘One bottle Universal adhesive’를 주제로 복합레진과 세라믹 수복물의 리페어와 성공적인 치경부수복에 대한 가이드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Universal adhesive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심미수복물의 성공적인 접착’을 테마로 진행되는 세션Ⅱ에서는 경희대 치전원 장지현 임상강사가 ‘Cements for tooth colored restorations’를, 연세 치대 신유석 교수가 ‘Cementation technique for tooth colored restorations’를 연제로 다양한 레진시멘트 별 물성과 케이스 별 적용법 등을 사례를 바탕으로 자세하게 소개한다.

‘쉽게 하는 치간이개수복’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션Ⅲ는 복합레진과 세라믹을 이용한 다양한 기법에 대한 연자와 참가자 간 임상 공유의 장으로 진행된다.

부산대 치전원 박정길 교수는 ‘Space closure using composites’에 관한 여러 임상적인 증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팁을 보여주며, 전북대 치전원 이광원 교수는 ‘Space closure using ceramics’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접착치의학회 관계자는 “심미수복 및 접착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쉽고 정확하게 술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가이드라인이 부족하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룰 다양한 심미수복 및 접착에 대한 이론과 최신 트렌드가 임상가들의 원활한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