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치과치료 공포,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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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치과치료 공포, 해결방안은?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9.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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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스, 오는 30일 ‘재활치료로서의 동물보조치료’ 포럼…동물 활용한 치과공포 줄이기 비법 공개

 

▲ 박창진 원장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기피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치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꼽히고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 불안감을 비롯해 통증에 대한 공포 등이 치과치료를 기피하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치과에 대한 환자들의 공포를 줄이고 원활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이 펼쳐져 귀추가 주목된다.

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30일 휴네스홀에서 ‘재활치료로서의 동물보조치료’를 주제로 ‘브라보, 치과의사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동물보조치료를 통한 환자들의 치과공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놓고 연자와 참가자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물보조치료전문기관인 한국HAB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 박창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최근 치과치료 시의 불안과 공포감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돼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동물을 이용하는 심리신체 재활치료인 동물보조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포럼에 대해 박창진 원장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인 질병들을 치유하는 수단으로 유사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유사치료로써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보조치료를 이용한 치과 공포 감소 방법과 함께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네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치과의사들의 시야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진료 및 진료 보조 방법을 치과에 도입해 치과 진료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11,000원이다.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휴네스(02-3474-5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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