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동문 ‘치위생계 최초’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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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동문 ‘치위생계 최초’ 개척했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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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졸업생, 각계서 활약…치과계 최초 식약처 진출부터 군무원에 이어 치전원 합격생도 배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동문들이 졸업 후 사회각계에서 활약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과병의원, 그중에서도 특히 개원가에 집중됐던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역량을 넓히는데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좌측부터 김주연, 임나희, 김형식, 조아란 동문
먼저 치위생학과 출신으로는 최초로 임나희(7기) 동문과 김주연(8기) 동문이 국방부 소속 군무원에 합격해, 오는 11월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를 할 예정이다.

치과계를 통틀어 ‘최초’도 탄생했다. 김형식(4기) 동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업연구사로 근무하게 된 것. 김형식 동문은 2009년 취위생학과를 졸업해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석‧박사 과정의 학위를 수료하고, 올해부터 식약처에서 근무하게 됐다. 치과계 출신으로써 식약처에 진출한 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조아란(5기) 동문이 연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 조아란 동문은 2010년 치위생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에서 석사 학위를 수료키도 했으며, 현재 2014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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