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투명교정 4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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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투명교정 4가지 비밀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1.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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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어인터내셔날, ‘ecligner 심포지엄’ 개최…3D 디지털 제작방식 더해 치아배열·이상적인 입술라인 구축 가능 밝혀

 

투명교정 술식의 ‘시크릿 가든’이 봉인 해제됐다. 더불어 치과병·의원의 갖고 있던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편견을 일부나마 해소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클리어인터내셔날(대표 김태원) 주최 ‘ecligner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 내 서울컨벤션센터에서 100여 명의 교정임상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열렸다.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장치의 해외 35개국 수출기념과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를 위한, 환자에 의한 환자의 비밀교정 ‘이클라이너 숨은교정의 비밀을 찾아서’를 주제로 이클라이너에 대한 설명과 임상 증례 등이 공개됐다.

특히, 사례를 통해 제시된 투명교정장치 ecligner의 4가지 비밀과 컨셉은 참가자들로부터 그동안 상이한 교정치료 결과와 환자 적용 시 이물감 등의 문제 등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단초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원 이클리어인터내셔날 대표가 연자로 나선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 마법의 교정 이클라이너 Introduction과 ecligner의 개괄적 이해와 임상증례를 통한 management, 비밀 교정환자의 실제 케이스(clinical management), ecligner dentist program 및 교정환자의 management know-how 비법 등이 소개됐다.

김태원 대표는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장치는 교정계에 부는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교정장치로 한 번의 인상채득 후 3D 디지털 제작방식을 이용해 가상의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치료과정과 치료 후 결과를 미리 예측, 결과 확인 후 교정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특히, 0.01mm 까지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교정장치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단순한 치아배열이 아닌 이상적인 입술라인을 구현하는 3D테크놀로지의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 번의 인상채득만으로 가상의 시뮬레이션 방식을 통해 치료과정과 치료 후 결과와 단계별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고 확인하며 교정을 할 수 있으므로 교정치료기간동안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클리어인터내셔날은 최근 본사를 스위스로 이전,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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