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8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에는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근우 학장이 격려사를 맡았다.

이근우 학장은 “연세치대가 1986년 원내생 진료실을 우리나라 최초로 신설해 학생임상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이번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본과 4학년 구현모 학생이 'Problems of splinted gold crown and proper treatment, 김대현 학생이 ‘Amalgam restoration and galvanism : how to prevent & care it’, 김진성 학생이 ‘Natural Tooth Pontic : A temporary esthetic consideration for hopeless tooth', 전봉현 학생이 ’Clinical management of caries lesions using F-value in Q-ray analysis‘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시상에는 구현모 학생이 학장상을 김대현 학생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8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해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