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5개 분야 임상 프로토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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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5개 분야 임상 프로토콜 ‘한 눈에’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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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오는 12월 1일 ‘11회 학술강연회’…교정·보철·치주·임플란트·보존 등 임상사례 ‘팁’ 제시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12월 1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제억)과 공동으로 ‘제 11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매 회 학술강연회마다 치과분야의 핵심 임상트렌드를 증례와 연자들의 노하우로 맛깔나게 풀어 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교정과 보철, 치주, 임플란트, 보존 등 치과 핵심 5개 분야 13명의 연자가 참가해 풍부한 임상노하우와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정세션에선 매복치 교정을 비롯해 노년 및 청소년 교정치료 후 관리 등의 임상 팁이 소개된다.

가톨릭대 임치원 한성호 교수는 ‘Updates: arch form development and its associated factors’를 주제로 아치 폼 와이어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발전 실 예를 제시하며, 가톨릭대 임치원 김윤지 교수는 노년과 청소년 교정치료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연세 치대 이기준 교수는 ‘매복치의 교정-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연제로 교정치료 시 매복치 유무로 인한 여러 가지 치료방법 등을 소개하며, 서울대 치전원 백승학 교수는 ‘The role of Orthodontist as ’Smile designer’를 주제로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기 위한 교정임상의의 역할에 대해 임상지견을 펼친다.

전남대 치전원 황현식 교수는 ‘Effcient approach to the Orthodontic treatment for middle-aged adult patients’를, 이대 임치원 전윤식 교수는 ‘Vertical control in anterior Orthodontics’를 연제로 전면 수직조정 교정치료 임상례를 공개한다.

보철·임플란트 세션에서는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보철 교합에 대한 임상지견이 펼쳐진다.

원서울치과 김우현 원장은 ‘상악무치악의 보철 치료’를 주제로 상악 무치악 환자의 보철치료 계획 및 치료, 술 후 관리 등을 사례를 통해 짚어줄 예정이며, 서울대 치전원 권호범 교수는 ‘악안면보철과 임플란트’를, 가톨릭대 임치원 이원섭 교수는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설정’에 대한 임상증례를 소개한다.

이어 보존·치주 세션에서는 ‘New trends in conservative dentistry and periodontics’를 대주제로 임상사례 및 임상 팁이 제시된다.

연세 치대 박정원 교수는 ‘New trends in operative dentistry’을, 서울미소치과 라성호 원장은 ‘New trends in endodontics’를 연제로 최근의 엔도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치과 김영성 교수는 ‘Current knowledge on periodontitis’를 연제로 현재 통용되는 치주처치 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가톨릭대 임치원 박준범 교수는 ‘Current perspective on the treatment of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현재 통용되는 치주-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의 관점 등을 소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

등록 및 학술관련 문의는 가톨릭대 교정학교실(02-2258-179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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