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동문, 후배 진로 상담 OT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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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동문, 후배 진로 상담 OT서 ‘비전 제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1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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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대상 진로 오리엔테이션…‘기초조교와 유학’ 등 주제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 전해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정세용 이하 연아동문)이 지난 13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2013년도 4학년 진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성료했다.

나날이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졸업예정자들에게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줄업 후 올바른 치과의사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70여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정세용 동문회장 및 임원진, 김광만 교무부학장, 김성오 원내생진료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석준 교수의 ‘기초조교와 유학’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수련과 유학’에 대해 설명했으며, 연아동문 정충명 부회장이 개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졸업 후 최근 개원가에 뛰어 든 젊은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졌으며, 페이닥터, 단독개원, 공동개원, 여자치과의사 등 다양한 진로에 따른 애로사항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정세용 회장은 “전국 최우수 인재들로 입학한 후배들에게 미래 비전과 다양한 진로를 제시해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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