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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치, ‘수불사업 중단’ 좌시 않겠다.[인터뷰]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울산지부 조용훈 신임회장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12.04 16:18

 

   
 
울산지부 최초 단일후보 선거였고, 만장일치로 당선되셨다.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마디.

사실 몇 해 전부터 2014년에 회장이 되기로 내정되어 있었기에 큰 소감은 없다. 단지 2014년이 왔구나 하는 생각 뿐. 열심히 하겠다.

향후 울산지1부 중점 사업 목표는?

111어린이 주치의 사업이 동구에서는 잠정 연기 된 걸로 알고 있다. 향후 계획은?

동구 아동주치의제는 구청장의 공약사업이었고 구청장과 협의 시 사업 시행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으나, 보건소 측에서 매우 강력하게 반대를 했다.

당시 보건소는 북구에서 시행되는 주치의제 진행경과를 보고 내년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북구에서 진행된 아동주치의제가 약간 파행 운영되면서 사실상 내년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내년 봄에 있는 지방선거 결과에 달렸다고 본다. 현행 진보당 구청장이 재선되면 새롭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지만,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

아동주치의제 뿐 아니라 수불사업 역시 문제이다. 해결방안은 있는가?

사실상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 있는 찬반 토론회에 희망을 걸 수밖에 없다고 본다.

만약 사업이 중단된다면, 이 문제 역시 내년 지방선거 때 다시 한 번 수불사업을 이슈화해서 울산시장 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 밖에 없어 보이는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라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부는 특히, 밀양 송전탑 등 연대활동에 힘쓰고 있는데, 오는 15일에도 밀양에 간다고 들었다.

먼저 부경지부에서 사업 제안이 왔다. 중간에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부경, 대경, 울산이 공동으로 15일 날 진료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진료버스와 경북 치대 진료버스 두 대를 대여해 밀양송전탑 문제로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두 마을에서 동시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울산은 건치 뿐 아니라 울산건강연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회장이 울산건치에 뭔가를 해주길 바라기보다는 건치 회원 개개인이 울산건치를 위해 고민하는 그리고 회원 간 소통이 잘 되는 그런 건치지부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두찬 기자  aodtlrl@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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