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교정·보철·치주임상 ‘해답’은?
상태바
난해한 교정·보철·치주임상 ‘해답’은?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2.05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임치원 공동학술제, 고대 임치원 주최로 오는 8일 개최…임플란트·교정, 보존·보철·치주 등 세션별 22개 강연 펼쳐질 예정

 

난해한 임플란트·교정, 보존·보철·치주임상의 핵심을 짚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지난해 12월 9일 열린 가톨릭대 임치원 주관, 임치원협의회 학술제 모습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임치원) 공동학술제’가 오는 8일, 고대 임치원 주관으로 고대 의대 및 유광사홀에서 ‘2013 고대 임플란트 심포지움’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공동학술제는 고대와 이대, 한림대, 카톨릭대, 아주대 5개 임치원이 매년 돌아가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회 다양한 치과임상 현황을 파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학술제로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치과 임상분야 중 다양한 질환연계와 난해함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는 임플란트와 교정, 보존·보철·치주임상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22개의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먼저 유광사홀에서 진행되는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고대 전상호 교수가 ‘생체역학을 고려한 임플란트 immediate loading'을, 카톨릭대 김진 교수가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치과 임플란트 의료과오‘를, 이대 김선종 교수가 ’BRONJ 환자 치료의 원칙과 결과 보고‘를 발표한다.

또한 아주대 송승일 교수가 ‘흔하지는 않지만 치명적인 임플란트 합병증’을, 고대 강운규 교수가 ‘치과의사를 위한 올바른 자세와 근운동법’을, 이대 박지만 교수가 ‘Trios 디지털구강스케너의 다양한 임상활용’을 소개한다.

의과대학 418호에서 진행되는 교정세션에서는 경희대 강윤구 교수가 ‘Biolimensional technique Clinical consideration'을, 이대 김민지 교수가 ’Digital impression in orthodontics'을, 고대 조일식 교수가 ‘Leveling in othodontics'을, 한림대 박인영 교수가 ’돌출입 교정 시 전치부 토크 조절방법‘을, 카톨릭대 모성서 교수가 ‘Age ralated molar key correction method'를 발표하는 등 7개의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의대 320호에서 진행되는 보존·보철·치주 세션에서는 고대 박철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직접 만드는 올 세라믹 크라운’을, 카톨릭대 박준범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과 치료’를, 고대 전경아 교수가 ‘MTA is a really dream maleral?'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고대 최연조 교수가 ‘부분틀니의 전반적 이해’를, 사람사랑치과 황성연 원장이 ‘치주치료의 보험청구-SRP를 위주로’,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보존, 보철 및 기타 보험청구’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이번 학술제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