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연아동문’ 내년에도 모교사랑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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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연아동문’ 내년에도 모교사랑 쭉~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1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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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차 정총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1월 9일 신년교례회 시작으로 활발한 사업 추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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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정세용 이하 연아동문)가 지난 1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제40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선용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예의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세용 회장의 인사말,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순호 부회장의 협회장 축사 대독, 연아동문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정세용 회장은 “동문회가 동문들의 친목 도모와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남은 임기동안에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순호 부회장은 축사에서 “연세 치대만큼 내실 있는 동문회는 보기 드물다. 모 대학의 경우 회비납부율이 7%밖에 안된다”면서 “연아동문이 지금까지 쌓아온 내실을 활용해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지학(7회) 전임회장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그린몰기공소가 감사패를, 학교지부가 모범지부상을 수상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에서는 연간 미주지부를 비롯한 21개 지부를 방문한 집행부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내년에도 동문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부방문 등의 세부행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 결의됐다.

한편, 연아동문은 오는 1월 9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4층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진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치과대학 학위수여식 참석 ▲임원수련회 ▲연아소식지 발행 ▲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 ▲전국 치대 친선 골프대회 및 테니스대회 ▲연아페스티벌 ▲학술강연회 등의 주요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 모범지부상
▲ 감사패 수상
▲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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