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급여화 자문회의 ‘드디어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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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급여화 자문회의 ‘드디어 첫 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12.17 11: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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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심평원서 1차 회의 열고 추후 일정 논의…치협 비롯해 구강외과․보철과․치주과․이식학회․KAOMI 등 학계 대거 참여

 

7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를 앞두고 오는 18일 첫 전문가자문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전문가자문회의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관련 학회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실무관계자가 대거 참여한다.

치과계에서는 치협 마경화 부회장, 박경희 보험이사가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학계의 참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자문단에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요한 기획이사(보험담당), 대한치과보철학회 김지환 편집이사, 대한치주과학회 김도영 보험이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박관수 국제실행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권주현 학술기획이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학계 참여자는 3명으로 제한되기도 했으나, 관련 학회 수에 비해 정원이 적어 치협이 복지부와 조율을 거친 끝에 증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전문가자문회의에서는 향후 회의 진행 방향 및 개최 횟수 등 제반사항이 논의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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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2013-12-19 10:05:48
오보네요. 보철학회는 곽재영학술이사가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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