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조사 결과 2013년도 대한민국 구직자 관심 기업 ‘5위’…남성 중 4위·30대 중 2위 눈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201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구직자에게 다섯 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은 기업으로 발표됐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오스템이 국내 기업 중 관심기업 5위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기업이란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심기업에 설정해 놓으면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가 올라올 때 자동으로 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넥슨, NHN, 현대자동차에 이어 오스템이 전체 구직자가 관심기업으로 등록한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뒤를 이어 인터파크, CJ E&M,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기업이 순위를 이어갔다.
대부분 대기업이 올라있는 순위에서 오스템이 다섯 번째 관심기업으로 올라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오스템의 브랜드가 일반인에게 좋은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얘기다.
치과계 기업이 구직자가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상위에 올라있다는 측면도 과거에는 없었던 현상이다.
오스템은 치과계 기업 중에 유일하게 TV광고와 대중매체의 기사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업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회사다. 각종 리서치 결과를 보면 실제로 국민들 중 상당수가 오스템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홍보관계자는 "치과계 기업이 구직자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때, 회사뿐만 아니라 치과계가 함께 좋은 이미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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