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아(3기) 동문, 6:1 경쟁률 뚫고 경력경쟁채용서 합격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이하 연대 치위생과)가 국가 보건행정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대 치위생과는 졸업생 중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 국가보건직공무원(9급)을 배출해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합격자는 양은아(3기) 동문으로, 2008년 연대 치위생과를 졸업해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5년 간 근무한 바 있는 치과계 재원이다.
양은아 동문은 지난해 김민우(3기) 동문에 이어 두 번째 합격자이며, 이번 복지부 국가 보건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에서 6: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현재 김민우 동문은 국립 울산검역소에서 근무 중이며, 양은아 동문은 연수중에 있다.
정원균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치위생사가 임상뿐만 아니라 공직 등 여러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이고 있다”며 “치위생계 전체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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