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청마 기운으로 글로벌&디지털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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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청마 기운으로 글로벌&디지털 선도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4.0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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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신년간담회 열어…국내외 심포지엄•디지털 솔루션 구축 내실화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 밝혀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이 청마의 기운을 받고 치과시장의 글로벌&디지털 혁신의 선봉으로 서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오늘(7일)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에도 혁신을 앞세운 진격의 네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카멜레온 CAD/CAM을 비롯해 구강스캐너인 Trios Orthodontics 등 디지털 솔루션의 내실화와 원활한 서비스 및 관리를 위한 협력기공소, 전문교육 과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는 방침도 전했다.

아울러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에 걸맞는 다양한 임상 커리큘럼 제시와 임상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트렌드를 논의하는데도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내 5개 도시 순회공연 필두로 해외 현지 세미나도

네오바이오텍이 올해 최우선 목표로 제시한 글로벌&디지털 선도의 선봉에는 다양한 임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등 학술 커리큘럼 내실화와 저변 확대다.

우선 올해 계획된 세미나 계획은 지난해보다 한층 폭넓고 심층적으로 구성됐다.

국내 유저 및 임상가를 위해 펼쳐질 렉쳐 투어는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전, 서울,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순회 강연회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는 매년 네오바이오텍이 진행해 온 학술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심포지엄에서 다루지 못한 생생한 임상정보와 네오바이오텍의 혁신 제품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해외 유저 및 임상가를 위한 해외세미나도 올해부터는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해외 세미나의 스타트는 오는 11일 중국 북경대에서 열리는 현지 세미나다.

지난해 중국 현지 임플란트 임상시험 및 수출허가가 완료,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의 초석을 만든 네오바이오텍은 중국 세미나를 통해 현지 유저 및 임상가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경에 터키 안탈리아에서 유라시아 심포지엄을 열고, 해외 참가자들에게 국내 연자와 해외연자 간의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선사한다.

또한 매년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임상과 치과분야 핫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도 10월 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은 지난해 열린 행사 대비 해외 참가자들의 참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500여 명의 해외 치의 및 바이어들이 심포지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인호 대표는 “매년 열리는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은 해외 치과시장에서 Made in Korea의 기치를 높이고, 국내 임상의 우수성을 알리는 창구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올해 열리는 심포지엄을 비롯해 국내외 유저 및 임상가를 위한 세미나도 ‘혁신의 네오’를 알리고 풍부한 임상정보 전달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체어사이드 CAD/CAM으로 디지털 솔루션에 방점

네오바이오텍은 올해 다채로운 임상강연회 외에도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개발 및 출시에도 내실을 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네오바이오텍은 향후 치과 디지털의 중요한 이정표로 제시될 체어사이드 CAD/CAM 제품을 올해 중 선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치과 디지털 시장의 한 획을 그은 카멜레온 CAD/CAM을 비롯해 Trios Orthodontics 구강스캐너 등 핵심 제품을 필두로 협력기공소 체결, 전문교육 과정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도 설명했다.

그 중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5축 밀링기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김인호 대표는 “현재 지르코니아 보철의 사용 범위 및 커스텀(환자 맞춤형 지대주) 시장의 확대에 따라 기존 3축, 4축 밀링기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선보일 밀링기는 5축이면서 건식•습식 두가지를 모두 사용가능하도록 제작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올해 상반기에 유색 블록이 추가될 예정이라 5축 밀링기, 커스텀 보철 등 디지털 솔루션의 모든 아이템을 네오바이오텍이 아우르는 것”이라며 “혁신의 네오, 진격의 네오라는 기치에 부합하는 제품개발과 출시, 차별화된 사후관리 등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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