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디지털 역사의 발자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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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디지털 역사의 발자취는?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4.01.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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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D, 내달 22일 서울성모병원서 춘계학술대회…디지털 접목된 치과치료 기원부터 미래 로드맵 제시

 

디지털화된 치과치료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미래 디지털 치과의 로드맵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가 오는 2월 2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디지털이 접목된 치과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중 조명한다.

▲ 지난해 열린 KADD 춘계학술대회 전경
‘응답하라 디지털-내 진료 속으로 들어 온 디지털, 이렇게 시작됐다’를 메인 테마로 진행되는 KADD 춘계학술대회는, 체어사이드 CAD/CAM을 비롯해 인트라오랄 스캐너, 디지털교정 등 다양한 디지털 치과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각 분야별 연자들이 나서 자세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세션 1은 ‘최신 디지털 정보, 교정과 기공’으로 박서정 원장이 ‘바이오 디지털 교정을 향한 혁신적 돌파, 왜? 무엇을? 어떻게?’를, 고경훈 소장이 ‘지르코니아 Shade-당황하셨어요?’를 연제로 디지털화 이후 나타나는 치과치료의 변화를 임상증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세션 2에선 ‘새 장비의 적용 경향: 시스템 세팅’을 테마로 이상훈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캐드캠 시스템’을 비롯해 김정호 원장의 ‘cerec, 느낌 알아가기’를 주제로 진료실에 도입되고 있는 CAD/CAM 시스템과 치료 시 각 장비들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세션 3에서는 ‘문제점과 매력의 드 얼굴: 디지털’을 주제로 디지털 장비 도입 이후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향후 치과디지털이 지향해야 할 점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션 3에선 박지만 교수가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임상적 효용성’을 주제로 체어사이드 CAD/CAM의 시발점인 구강스캐너의 활용방안과 개선사항 등을 소개하며, 빅현식 소장은 ‘이런 시대가 올 줄 알았다’를 연제로 치과디지털화가 이뤄지게 된 배경 및 CAD/CAM 등 디지털 장비의 개선점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KADD 이근우 회장은 “치과분야에 접목된 디지털이 어떻게 도입이 됐는지, 그리고 도입 이후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를 아는 것이 미래 로드맵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진료실에 비치된 디지털장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궁금증 해결이 제시될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KADD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2월 19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되며, 등록비용은 사전등록 시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 전공의 및 치과위생사 1만원이며, 현장등록은 사전등록비에서 1만원이 추가된다.

학술대회 참가 및 문의는 김형섭 총무이사(02-958-934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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