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신문 20주년 기치로 도약 다짐
상태바
건치신문 20주년 기치로 도약 다짐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4.02.04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준비위원회 발대식…준비위원장에 박길용‧배강원 전 건치신문 대표 추대

 

건치신문사(대표 전민용)가 창립 20주년 및 온라인신문 10주년을 발판으로 치과계 대표 언론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건치신문 창립 20주년 및 온라인신문 1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4일 강남역 부근 중식당에서 15명의 건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양호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준비위 발대식은 건치신문사의 역대 발자취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전‧현직 대표 인사, 20주년을 필두로 건치신문이 나아갈 길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길용‧배강원 전 건치신문 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박길용 준비위원장은 “건치신문이 온라인신문으로서 독자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건치신문의 강점인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정보를 비롯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배강원 준비위원장도 “건치신문이 치과계 정론지로 자리잡는데 도움을 준 많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건치신문이 치과계 정론지로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비위 발대식에서는 전‧현직 대표 인사와 건치 공동대표 인사가 이어졌다.

 
건치신문 전민용 대표는 “신문사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아쉬운 점은 신문사 업무외에 회원들과의 만남이 많지 않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지 못했다”며 “건치신문 20주년, 온라인 10주년을 기점으로 회원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치 정달현 공동대표는 “건치신문 20주년 기념식은 건치신문 발전에 도움을 준 회원들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치신문 20주년과 함께 건치도 2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을 계기로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주년 기념식 준비 관련 논의에서는 건치신문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역대 신문내용 등 기념할 만한 사진이나 글 등을 팬던트 형식으로 제작해 제공하자는 내용과 정기적으로 수필, 편지 등을 회원들에게 전달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