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문정호 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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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문정호 작가’ 초대전 개최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4.0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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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서…꽃 & 자연 주제로 유화 15작품 전시

 

▲ 문정호 작가의 유화작품 '장미정원'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문화향연을 펼친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오는 28일까지 치과병원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문정호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은 서양화가 문정호 작가의 ‘절망 속에 핀 희망의 꽃’을 주제로 총 15점의 유화작품이 전시되며, 병원 환자 및 지역민들에게 생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고로 이번에 전시되는 문정호 작가의 작품은 어둠속에서 철저한 자기성찰로 고뇌와 절망을 심오한 자기성찰에 의해 꽃처럼 화사하게 희망을 노래하며 아름답게 비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란 게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문정호 작가 전시회는 꽃이 담고 있는 절망적인 어둠과 같은 상황을 희망의 빛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환자 및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2014년을 긍정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매달 지역민 및 환자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여 치과병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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