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 움직여’ 교정치료 노하우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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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움직여’ 교정치료 노하우 배우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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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턱관절교정연구회, 4기 연구회원 모집…오는 22일 ‘한만형의 두개동설’ 공개 강의도

 

▲ 한만형 회장
발치나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턱관절 질환과 골격성 부정교합, 교정 치료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 이하 연구회)가 다음달 8일부터 진행될 4기 연수회 연구회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회는 다음달 8일부터 6월까지 4개월간 2주·4주 토요일 오후 4시~7시에 TP 치과교정기공소에서 진행되며, 등록마감은 다음달 7일까지다.

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학설과 다른 ‘두개동설’을 제시한 한만형 연구회장이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전제 하의 특색 있는 이론과 진료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연수회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한만형의 두개둥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치아를 움직이려 하지 말고 두개골을 움직여라)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는 하나 ▲턱관절 치료는 전신치료 ▲진정한 비발치 교정 ▲발치교정과 양악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대체의학 ▲4D 입체교정(칼 안대는 성형수술) 등의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만형 회장은 “Removable 장치만으로 교정의 70%를 해결하고 마무리만 와이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교정적 테크닉이 많이 필요치 않다”며 “진단만 정확하게 할 줄 알면 심플하게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을 기존에 비해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에 따르면, 덧니 교정은 5개월 만에 치료가 완료되고, 평균 교정치료 기간도 10개월에 불과하다. 특히, 주걱턱과 안면비대칭 등 통상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던 환자를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도 완치시킬 수 있다.

한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전신질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홍콩, 필리핀, 호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라면 이번 연수회에 참석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본격적인 4기 연수회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TP 치과교정기공소에서 ‘한만형의 두개동설’을 주제로 공개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공개강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참가자가 많으면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으며, 문의는 02-427-24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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