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리더십! 치과업계 도약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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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리더십! 치과업계 도약 이룬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2.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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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김한술 12대 협회장 후보자 출마 기자회견…KDS 성공적 개최 등 6대 공약 발표

 

오는 21일 치러지는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12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가 오늘(13일) 치산협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정책공약 등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한술 협회장 후보자와 부회장 후보자인 대양덴텍 장현양·태영실업 전태창·에스덴티 조현복 대표가 함께 참가했으며, ‘화합의 리더십으로 도약 디딤돌을 놓겠다’는 슬로건과 6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한술 후보는 “11대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주요사업에 대한 연속성과 책임감에 더해 주변의 강력한 권유로 재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원로고문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화합된 집행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술 후보의 6대 공약은 ▲회원사와 함께하는 협회 ▲정책단체로의 변신 ▲KDS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공적 개최 ▲유관단체와의 협력 증진 ▲EDI 복원 등 수익사업 확충 ▲회원사 단합을 통한 이익단체의 위상 확립 등이다.

 
‘바이스 구성’과 관련 김 후보는 “과거 어느 집행부에 몸담았던 간에 화합된 차원에서 능력있는 분들에게 함께 일 하자고 요청했다”면서 “다행히 흔쾌히 승낙을 해줘서 행복하게 생각한다. 향후 이사진 구성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공약과 관련 김 후보는 “KDS 2014는 새로운 집행부가 결성된 후 업무 현황에 대해 공유를 한 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EDI 업무 복원은 식약처 뿐 아니라 산자부와 관세청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올해 상반기 안에는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협회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며 “광주 치과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7월부터 임플란트 급여화가 시행된다. 임플란트 시장의 공정경쟁 유도 등을 위해 공정경쟁규약을 잘 활용할 것”이라며 “기관지 치과타임즈는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새로운 방향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지방을 순회했는데, 오는 21일 개최될 정기총회에 지방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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