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에게 웃음 선물 ‘벌써 11년‘
상태바
저소득 장애인에게 웃음 선물 ‘벌써 11년‘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2.1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 21일 ‘2014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11주년 기념식‘ 개최…’2014년 사업보고 자료집‘ 발간 등 후원회원에게 감사의 뜻 전달

 

창립 11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 이하 스마일)은 오는 2월 21일 오후 6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4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스마일은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를 발굴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표창, 스마일이사장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표창 등 ‘제 8회 스마일 시상식’을 진행해,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은 지난 11년간 활동을 되짚고 성장과정을 나누며, 재단의 미래 설계와 나아갈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올해 스마일이 실행하고자 하는 사업과 나아가고자하는  길을 보여줄 ‘2014년 사업보고 자료집’을 발간해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인사에게 배포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스마일 홍예표 이사장은 “스마일은 지난 시간 동안, 저속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후원회원들과 봉사자들 때문”이라며 “이번 행사가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재단 사무국(02-757-2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은 지난 2013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사업,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255명에게 5억3400여 만원) ▲검진 및 치료, 구강보건 교육사업(9곳 시설 장애인 342명) ▲치과계 봉사자 및 봉사단체 16곳 지원, 3122명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구강의료서비스 전달 ▲장애인 복지단체 55곳 3429명)에게 구강건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 전달 ▲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