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 기본을 아우르는 ‘건치 임상강좌’
상태바
임상의 기본을 아우르는 ‘건치 임상강좌’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2.19 16:3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1일 강신익 교수의 '의료윤리강좌‘로 스타트…서경지부 “실전에 도움 되는 임상의 기본과 실습 함께 다질 좋은 기회” 강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 이하 서경지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치 2기 임상강좌를 진행한다.

작년에도 강연장을 가득 매울 만큼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건치 임상강좌가 올해는 좀 더 강화된 형식으로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한지 얼마 안 된 개원의들을 주요 대상으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20강으로 이뤄진 이번 ‘2014 건치 임상강좌;’는 치주·보철·경영·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모아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목별 최고 수준의 강사들만 엄선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크게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먼저 4월 11일 부산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강신익 교수가 재미있고 유익한 의료윤리 강연으로 임상강좌의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이 첫 번째 강의는 정식 수강생이 아니어도 윤리 강연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 공개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그 후 카이노스 치과 함병도 원장의 임상치주학 강의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격주로 6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종료 후 7월 5일 토요일에는 돼지뼈를 가지고 하는 치주수술 실습을 집약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치주 강의와 실습에 이어 7월 초에는 새로이 강좌에 포함된 최대균 교수의  "RPD design을 위한 기초지식“이라는 제목의 가철성 보철분야 강의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로 총의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최대균 교수가 이번엔 부분의치 분야에서 설계와 관련된 기초 강연을 통해 임상의들에게 새로운 각성의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서경지부 경영모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건치 공동대표를 역임한 소종섭 원장과 좋은치과 네트워크 대표를 지낸 정환영 원장의 경영 강의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작년에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신주섭 원장의 보철의 기본다지기 강의가 토요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거기에 신주섭 원장이 직접 함께하는 보철 prep과 provisional crown 제작 실습이 추가된다. 신주섭 원장의 보철임상을 직접 체험하고 지도 받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상강좌의 마지막은 최근 가장 핫한 치과 보험에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올 7월 시행될 예정인 임플란트 급여화과 관련해 상황에 따른 보험청구 내용으로 채워진 진상배 원장의 치과건강보험 강의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치과건강보험청구’라는 제목으로 치과 경영에도 도움 되고 환자에게도 호응받을 수 있는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강연으로 7개월여에 걸친 건치 임상강좌의 대장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강좌의 대부분의 강연은 선릉역 근처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고, 신주섭 선생의 보철강연은 서울역 근처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치주수술실습과 보철실습 장소는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02) 588-6944로 연락하면 되고, 선착순 20명 접수로 마감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의동 2014-02-20 09:16:40
치주수술실습이 6월 28일에서 7월 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