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지부와 떠나는 즐거운 ‘세계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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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부와 떠나는 즐거운 ‘세계 음악 여행’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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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정동 인치과서 포르투갈 음악인 파두로 첫 여행 출발…향후 스페인 플라멩코·아르헨티나 탱고·그리스 램베티카 등 다양한 음악 감상 예정

 

세계 각 지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2014 세계 음악여행’이 출발한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 이하 서경지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정동 인근에 위치한 인치과에서 ‘ 문화기획단 주도로 ’세계 음악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지부 문화기획단은 “세계 각지의 음악은 시대적 배경과 그 현실 속의 아픔과도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고, 정치적인 성향을 띠는 음악들이 많다”며 “착취당하고, 억압 받았던, 약자의 입장을 표현한 음악을 들어보면서 그들의 삶을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첫 여행지는 바다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포르투갈의 파두이다. 파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리스본에서 발생했다고 전해지며, 파두라는 단어는 운명, 숙명을 뜻하는 파툼(Fatum)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서경지부는 향후 안데스 지역 음악과 스페인 플라멩코, 그리스 램베티카, 아르헨티나의 탱고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단한 음식은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지부(전화 02-588-694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gcsk.gunchi.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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