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초도이사회 갖고 인정의 제도 등 논의…학술지 발간사업·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 ·multi-center 학술연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지난해 말 창립된 (가)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 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지난 13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초도 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지난해 말 회장단에서 발표한 ‘10대 중점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각 주무이사가들이 활동상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학술지 발간과 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 multi-center 학술연구, 인정의제도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선수술교정학회는 4월 12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선수술교정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왕성한 학술활등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학회 관계자는 “4월 있을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학회의 위상이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선수술교정학회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한 선수술교정 및 수술교정 분야의 전문적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치과교정학 교수들의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창립됐는데, 같은 달에 있었던 창립기념 학술대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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