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 분야 공로 인정…스리랑카 최초 구강암연구센터 설립 업적 빛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종양연구소장인 김진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진 교수는 지난 5일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진 교수는 지난해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대표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으로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2012년 deep freezer 지원에 이어 지난해 세포배양 시스템과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Dental CT와 연구장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