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KAOMI' 사전등록만 1천명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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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KAOMI' 사전등록만 1천명 훌쩍"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3.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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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현 회장, 마지막 행사 “레임덕 없었다”…허성주 차기회장 “‘젊은 회원 니즈 만족’ 원칙 지킬 터”

 

사전등록만 1084명을 돌파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가 창립 2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회의 향후 비젼을 밝혔다.

좌측부터 김성균 학술이사, 이호영 조직위원장, 허성주 차기 회장, 한종현 회장, 여환호 부회장, 장명진 총무이사, 김종엽 공보이사
이날 간담회에는 한종현 회장을 비롯해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호영 부회장, 허성주 차기회장, 여환호 부회장, 장명진 총무이사, 김성균 학술이사, 김종엽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술대회 기획의도와 학회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먼저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호영 부회장은 “20주년 기념에 걸맞게 괄목한 참가율을 거두게됐다”면서 “단결된 힘으로 맺은 결실에 대해 조직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김성균 학술이사는 “2년 임기로 텀이 바뀌다보니, 이번 대회가 레임덕이 오는 시기였지만 1년 이상 치밀하게 준비해 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특히 임상과 연구에 조화를 이룬 해외연자 특강에 대한 호응이 높았으며 국내 저명한 연자들이 참가한 임상 노하우 강연에서도 한국 임프란트의 강점이 빛났다”고 호평했다.

같은 날 20주년 기념식에서 배포된 임상지침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발행위원장을 맡은 여환호 부회장은 “이제 임플란트는 식립보다 관리가 관건이다”면서 “시술을 받았던 치과가 없어지기도 해 다른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많은데 이런 경우 상품 정보를 확인하기 쉽도록 전국에 시판 중인 118개 제품의 엑스레이 사진을 모두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기를 마친 한종현 회장은 “10년 전 10주년에서는 총무이사를 맡아 10년사를 발간한 기억이 있는데 오늘 20년사를 발간하고 돌이켜보니 감개무량하다”면서 “지난해 인준을 받으면서 날로 발전을 거듭했고, 2년간 전력투구 했다. 때를 잘 만났고, 임원진부터 사무국까지 한 팀이 돼 밀어줬기에 가능했다”고 소외를 밝혔다.

허성주 신임회장은 “비인준학회로도 그간 성장했던 이유는 젊은 회원의 요구도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 성공포인트를 계속 지키겠다”며 “봉사하고 헌신하며 겸손한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임기 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임플란트 급여화의 성공적 정착 지원 ▲학회지 수준 향상 ▲국제위원회 구성 통한 아시아 주역의 국제화 도모 ▲회원 화합을 통한 미래 비젼 제시 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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