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병인홀서 협약 후 공동심포지엄…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통해 협력관계 증진 도모키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 이근우 학장이 지난 21일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일본의 국립대학인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 Satoshi Wakisaka 학장과 MOU를 맺었다.
그간 오사카치대와 꾸준히 학술교류를 맺어 온 연세치대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교수와 연구원 및 학생의 상호교류, 정보교환 등을 진행하며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MOU 후 개최된 양교 간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대학 교수 3명과 연세치대 교수2명이 연자로 참석했으며, 기초치의학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치과계의 최신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오사카대학교는 영국 일간지 The Times와 글로벌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의 2010년 QS 대학 평가에서 세계 49위, 일본 국내 3위 대학으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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