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장애인 진료에 대폭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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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장애인 진료에 대폭 지원한다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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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정열 신임회장

 

축하한다. 소감은?

개인적으론 영광이지만 역대 회장님들이 이룬 성과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막중하고 책임과 봉사를 위한 이 자리에 취임하는데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도움아래 부족하나마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광주치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향후 광주치 회무 방향은?

먼저 회무는 회원 중심으로 운용하고 치의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높여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광주치를 만들고자 한다.

수년전부터 수가내리기에만 여념 없는 사무장치과들, 고가의 의료장비 및 인테리어 비용, 치의 양극화 현상 등 해결할 문제가 산더미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된 회무의 연속성 위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모든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능률적인 회무 수행과 치과의료 정책 활동을 강화해 개원의들이 마음놓고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구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우선 불요불급한 행사는 축소하고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와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매년 회원들의 봉사와 협조 속에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소외계층무료구강 진료사업과 구강검진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예산범위 내 최대한 혜택을 부여해 참여율을 높여 치의들이 사회적 환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대회 행사 및 치과의사회 주관 행사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동고동락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보험, 경영, 학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과대광고, 환자유인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선량한 회원의 권익이 보호받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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