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전원, 11일 통일치의학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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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전원, 11일 통일치의학 심포지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4.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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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치의학 통합 방안·통일치의학 협력사업 추진방향 등 모색

 

▲ 이재일 원장
지난해 통일치의학협력센터(소장 김종철)를 설립, 본격적인 남북치의학 협력사업에 나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통일 준비를 위한 치의학계의 제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울 치전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대학 강당에서 '2014 통일치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통일치의학협력센터 김종철 소장이 개회사를, 통일평화연구원 박명규 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통일한국을 위한 보건의료분야의 과제'를 주제로 한 1부에서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의 좌장으로 통일부 지승우 인도지원과장이 '대북 인도적 의료지원 사업 현황 및 시사점'을, 중앙일보 이영종 기자가 '최근 남북관계와 대북의료지원의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통일한국 치의학 통합을 위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김종철 소장의 좌장으로 서울 치전원 신터전 교수가 '남북 구강보건의료제도 통합을 위한 실천과 과제'를, 한동헌 교수가 '통일한국의 구강보건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통일치의학 협력사업의 추진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3부에서는 서울 치전원 이재일 원장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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