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수혈 받은 KAOMI, 허성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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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수혈 받은 KAOMI, 허성주 출범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4.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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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부서 신임 임원 및 사업계획 공개…‘국제화·회원 지원·대국민 홍보’ 등 명실상부 인준학회 역할 도모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 허성주 신임회장이 지난 17일 공식 취임했다.

 
KAOMI는 17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임원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하고, 11대 집행부 출범을 공표했다. 전·현직 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 50여명이 모여 만찬을 즐기고 축배를 들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했다.

▲ 허성주 회장
허성주 회장은 “우리 학회가 젊은 회원을 위한 학문의 장인만큼 앞으로도 미래의 치과 주역인 회원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제화 위원회를 신설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가 돼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서 세계적인 학회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발표회에서는 16개 사업부의 야심찬 계획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각 사업부의 사업계획은 크게 ▲회원 혜택 강화 ▲국제화 대비 ▲임프란트 급여화 대비 ▲대국민 홍보 등이 주를 이뤘다.

먼저 총무부는 회원 홈페이지 가입 유도 등 기존 회원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며, 교육부는 기존 공보의 대상 임프란트 기초 연수회 및 치과위생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장단기 보수교육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8개 지부 회원을 위해서는 지부지원부를 꾸려 위축된 일부 지부를 활성화시키고 중앙과 지부간의 소통을 늘려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국제화 도모’라는 집행부 기조에 맞춰서는 학술부와 국제부, 편집부가 나선다. 학술부에서는 해외연자 발굴 및 섭외에 힘쓰는 한편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서 항목별 연구를 통해 트랜드에 맞는 학술대회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국제부는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학회 일정 등을 제공하고 국제 임프란트 학회와의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며, 편집부 역시 학회지의 명칭을 영문으로 전환하고 부분적으로 영자 논문을 출간할 계획이다.

임프란트 급여화 시행에 앞선 준비도 분주할 전망이다. 보험부는 김도영 보험이사가 제도 관련 전문가 답변을 제공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법제부가 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법제부는 임프란트 보험 분쟁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위한 의무기록 샘플을 제작하고 분쟁 사례집 제작을 위한 사례 수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섭외부가 전시회 부스를 기존 ‘계약제’에서 ‘등급제’로 개편하고, 부스 단가를 인상하는 안을 내놨으며, 공보부가 대국민 홍보를 위한 굵직한 계획을 소개해 관심이 쏠렸다.

한편 KAOMI는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대폭 확대 구성했다. 11기 집행부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    장 허성주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명예회장        민원기  민치과의원
▲직전회장        한종현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
▲차기회장 여환호 ENE치과
▲부 회 장 이호영 이호영 치과
▲부 회 장 함병도 카이노스치과
▲부 회 장 성무경 목동부부치과
▲부 회 장 이 옥 강남삼성치과
▲부 회 장 구 영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부 회 장 김선용 연세김선용치과
▲부 회 장 이석형 이석형 틀e플란트치과
▲부 회 장 장명진 성북ENE치과
▲부 회 장 심준성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
▲부 회 장 이용무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총      무 황재홍 서울황제치과
▲총무기획 장재승 용인세브란스병원 치과
▲총무기획 창동욱 윈치과
▲총무기획 김진립 서울샤치과
▲총무기획 하승룡 아주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총무기획 박정현 보아치과
▲학      술 김종엽 보스톤스마트치과
▲학술기획 한광진 캘리포니아치과의원
▲학술기획 박지만 이화여자대학 목동병원 치과보철과
▲학술기획 박원서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통합진료과
▲학술기획 배아란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과
▲학술기획 김정훈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재     무 백상현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재무기획 조영진 서울뿌리깊은치과
▲재무기획 이병철 서울미소그린치과
▲섭     외 김성현 연세고운미소치과
▲섭외기획 정재승 신세계정치과의원
▲섭외기획 류승현 연세고운미소치과
▲법     제 신승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법제기획 이영종 이즈치과
▲법제기획 구성영 이석형틀e플란트치과
▲연     구 김성균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연구기획 김문형 서울 메디치 치과
▲연구기획 유수연 에스리더치과
▲국     제 정의원 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
▲국제기획 박동원 파크에비뉴치과
▲국제기획 임현창 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
▲공     보 김남윤 김남윤치과
▲공보기획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공보기획 김중민 이웰치과
▲공보기획 서진호 구올담치과병원
▲교    육 김형섭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교육기획 정재욱 푸른치과
▲교육기획 백장현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보      험 김도영 김&전치과
▲기 자 재 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기자재기획 김진우 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기자재기획 신정섭 해나루치과의원
▲복    지 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복지기획 박규화 프라임치과
▲복지기획 강인호 서울미소그린치과
▲정보통신 김선재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
▲정보통신기획 권주현 강남세브란스병원 보철과
▲정보통신기획 김정수 미라클치과
▲정보통신기획 김현철 휴치과의원
▲편    집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편집기획 김성태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편집기획 안수진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편집기획 이중석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편집기획 박준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지부지원 김범준 LA닥터스치과
▲지부지원기획 정동욱 정동욱치과의원
▲지부지원기획 조 일 사랑나무치과
▲대외협력 우상엽 디자인치과
▲대외협력기획 정명진 자작나무치과의원
▲대외협력기획 박준수 베스티스치과
▲이     사 이승호 가미건치과
▲이     사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이     사 방상훈 예림치과
▲이     사 서봉현 뿌리깊은치과
▲이     사 김선영 수플란트치과
▲이     사 차인호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외과
▲이     사 허영구 보스톤허브치과
▲이     사 한 영 청아치과병원
▲이     사 황순정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이     사 정성민 웰 치과
▲이     사 홍윤의 의담치과
▲이     사 김종진 서울아산병원 치과
▲이     사 허 익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이     사 김정혜 삼성의료원 치주과
▲이     사 류재준 고려대 안암병원 치과 보철과
▲이     사 고석민 영통베스트덴치과의원
▲이     사 김 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치과
▲이     사 계승범 삼성서울병원 치과 치주과
▲이     사 문은수 문은수치과
▲이     사 부경돈 부경돈치과
▲이     사 정형근 경희치과병원
▲이     사 이성근 일산 예치과
▲이     사 문홍석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
▲이     사 장문성 강남삼성치과의원
▲이     사 김석규 삼성서울병원 한남동 부속치과
▲이     사 곽재영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이     사 김상태 보스톤탑치과
▲이     사 김신구 하얀치과
▲이     사 최영욱 사랑의치과
▲이     사 이동환 삼성서울병원 보철과
▲이     사 김성훈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이     사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과
▲이     사 설양조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이     사 이현석 광화문예치과
▲이     사 조영성 라비안치과
▲이     사 이상욱 서울삼성치과
▲이     사 한승민 한치과의원
▲이     사 이준석 단국대 치과대학 보철과
▲이     사 남 웅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이     사 허중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이     사 김은철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악안면조직재생학교실
▲이     사 맹명호 가온치과병원
▲이     사 임헌송 가온치과병원
▲이     사 주보훈 스타28치과
▲이     사 지영덕 원광대 산본치과대학병원 구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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