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 풍경…“끝이 아닌 자와 끝까지 달린 자, 그리고 승자”
치과계 최초 선거인단제로 치러진 29대 협회장 선거 현장에서 세 후보가 각기 다른 행보를 보였다.
기호 3번 이상훈 후보는 1차 투표가 진행되던 내내 기표소 단상 아래에서 투표를 마친 선거인단을 향해 일일이 “수고하셨습니다”를 연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한 켠에서는 투표를 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선 기표소 입구에서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기호 1번 김철수 후보였다.
반면, 기회 2번 최남섭 후보는 투표장을 돌며 그간 도움을 준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다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끝내 ‘당선’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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