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도 ‘소아청소년치과학’ 명칭 변경
상태바
교과서도 ‘소아청소년치과학’ 명칭 변경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6.17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아치과학회, 『소아청소년치과학 제5판』 출간…청소년치과학 부분 새롭게 추가

 

 
소아치의학 교과서인 개정판이 ‘소아청소년치과학’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1987년 소아치과학 초판을 발간한 이래 변화하는 치의학의 발전에 발맞추어 꾸준한 개정·보완 작업을 해왔으며 지난 2007년 4판 발간 이후 7년간의 준비 끝에 이번 소아청소년치과학 제5판을 펴내게 됐다.

이번 개정판은 전북대 소아치과학 교실의 김재곤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서울대 김영재, 연세대 김성오, 경희대 박재홍, 조선대 이난영, 전북대 양연미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대한소아치과학회장인 이상호 교수는 “제5판 소아청소년치과학은 전통적인 진단과 치료법뿐 아니라 치수재생이나 최신 심미수복 등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임상사진과 함께 더욱 보강했다”면서 “특히 청소년치과학 부분을 새롭게 추가해 좀 더 폭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호 회장은 “이번 개정판에서 새롭게 도입한 심화과정 분리는 학부생을 위한 교과서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널리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