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개방 예찬론자’ 임종규 국장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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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개방 예찬론자’ 임종규 국장 떠났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7.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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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자 복지부 대변인실로 발령…발령 전날까지 전문의 경과조치 강행 회의 주재

 

 
범치과계의 결의사항을 무시하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경과조치 시행 등 전면개방안을 추진해왔던 건강정책국 임종규 국장이 오늘(18일)자로 보건복지부 대변인실로 자리를 옮겼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기획조정실장에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전보발령하고, 보건의료정책실장에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김원득 전 국무조정실 사회총괄정책관을 임용하는 등 실국장급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임종규 국장은 인사 하루 전인 지난 17일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교정학회 등 치과계 관계자를 불러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경과조치 시행 관련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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