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정법·전신마취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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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정법·전신마취의 오해와 진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7.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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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오는 31일 일반인을 위한 공개건강강좌…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 연자로 궁금증 해소

 

▲ 서광석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이하 병원)이 오는 3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 진료를 위한 수면, 전신마취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병원에서 마취는 일반적으로 구강 내 종양 제거나 사랑니 및 매복치 발치, 악안면외상 치료를 위한 수술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마취제의 개발, 마취 장비 발달과 함께 점점 더 많은 치과 치료의 영역에서 마취과의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어린이 환자나 정신지체·자폐·치매 등으로 치료에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 통증에 지나치게 두려움이 많은 환자에게도 진정법 또는 전신마취를 시행해 아프지 않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렇게 치과병원에서 전신마취 및 진정법을 시행받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마취에 대해 막연한 공포감을 갖고 있다.

이에 병원은 이번 강좌에서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와 함께 치과 치료를 위한 마취 방법, 안전성, 유의점 등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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