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신임 선관위원장에 ‘조호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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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신임 선관위원장에 ‘조호구 원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7.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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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상 위원장 후임으로 임명…서울지부 선관위장 등 경험 풍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 새 선거관리위원장에 조호구 원장(사진)이 임명됐다.

치협은 지난 28일 김순상 위원장의 후임에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호구 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에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호구 신임 위원장의 공식 임기는 3년이다.

경희 치대를 1975년도에 졸업한 조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두 번이나 역임했으며, 서울지부 감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조호구 위원장은 “앞으로 치협 선거제도가 어떻게 될지가 중요하고 거기에 맞게 철저히 준비해 잘 운영할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선거만큼은 확실하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6일 처음으로 도입된 선거인단제도를 통해 대과 없이 새 협회장을 선출하는 중책을 훌륭하게 해낸 김순상 전임 위원장은 지난 24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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