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국제구강박람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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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구강박람회에 초대합니다“
  • 이계우
  • 승인 2014.08.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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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IDEX 2014 조직위원회 이계우 위원장

 

 
2014년 11월, 새로운 형식의 국제덴탈엑스포(IDEX)가 펼쳐집니다.

그동안 국내외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진행돼 왔습니다. 국내에도 학술대회 부설 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IDEX(International Dental Expo)는 형식이나 내용면에서 전혀 새로운 방식의 박람회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IDEX는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국제구강박람회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 수준의 치과산업 선진국입니다. 그러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크게 부족합니다. 정부의 구강관련 예산은 연 159억 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충치발생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처럼 구강건강에 대한 낮은 인식은 치산협이 IDEX 행사를 준비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IDEX는 환자들이 즐겁고, 치과의사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치과의료기기와 구강생활용품 업체들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치산협서 준비한 IDEX는 치과의사 학술대회와 경쟁하는 전시회가 아닙니다. 국민, 치과의사, 관련업체 종사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박람회입니다.

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국내 유력일간지 중앙일보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합니다. 또한 여수엑스포 등 굴지의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황준호 감독이 총연출자로 나서게 됩니다.

박람회 규모는 6백부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치과의료기기 업체가 다수 참여할 것이며, 구강관련산업 대기업들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치과의사 등 국내 치과인들이 대국민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교육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조직위원회서는 11월 박람회 기간 중 치과인, 일반국민 등 전국에서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 보충보수교육 일정이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 치과계 전문지를 통한 홍보활동 이외에 중앙일보 등 유력일간지 홍보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IDEX 2014는 국민과 치과의사, 치과산업관련 종사자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첫 걸음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국제구강박람회에 국민, 치과인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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