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 등 5곳 인증의료기관 선정
상태바
서울대치과 등 5곳 인증의료기관 선정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8.26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인증치과병원 탄생…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인증 기준 충족

 

올해 치과병원에 대한 자율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첫 인증치과병원이 탄생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이하 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환)은 치과병원 5곳을 포함한 급성기병원 14곳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해당 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엘치과병원, 경희대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CDC치과병원 등이다.

이들 치과병원은 지난 6월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조사에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202개 치과병원용 인증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원은 치과병원 인증제를 통해 인증 의료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환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요양병원 53개소와 정신병원 9개소 등을 포함해 전국의 인증 의료기관은 700개소를 넘어섰으며, 요양 및 정신병원은 2013년부터 입원환자의 안전과 시설 위생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