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구강관리 첫걸음 ‘큐스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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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구강관리 첫걸음 ‘큐스캔’으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8.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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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바이오, 가정용 큐레이 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올하반기부터 독점계약으로 수출 계획

 

“의료계에 가정용 체온계가 있다면, 치과계엔 ‘큐스캔(Qscan)’이 있다”

올인원바이오(All in ONE BIO) 윤홍철 대표가 강남 휴네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큐스캔을 야심차게 소개했다.

▲ 큐스캔 상품 이미지
큐스캔은 가정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충치 의심부위, 치태, 치석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써 전문가용 치과장비인 큐레이(Q-ray)시스템과 동일한 원리로 개발됐다.

인체에 무해한 푸른색의 가시광선영역의 빛이 특수필터를 통해 치아에 비춰지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초기충치나 치태, 치석 등이 붉은색 형광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빨갛게 보이는 치태는 3일 이상 양치질이 되지 않았다는 것.

▲ 윤홍철 대표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으로 혼자서도 거울을 통해 치아를 비춰볼 수 있으며, 버튼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게 제품의 특장점이다. 특히 윤홍철 대표는 구강관리습관이 중요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심한 충치로 고정적인 치과치료비 지출이 큰 환자들에게 이 제품을 ‘강추’한다고 말한다.

윤홍철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10명중에 2명꼴로 치과를 방문한다. 미국 43%, 스웨덴 81%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부족한 비율이다”면서 “이 수치만 2배 정도로 올려도 장기적으론 국민 치과치료비를 절감하고, 단기적으론 치과 의료기관에도 도움이 되는데 큐스캔이 그 역할에 한 몫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표는 “큐레이 원천기술은 네덜란드 인스펙터사에 있으며 올인원바이오는 독점 계약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임플란트와 교정으로 전세계에 명성을 떨쳤다면, 앞으로는 예방과 구강관리가 그 맥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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