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혁신적 컨셉 ‘미국서도 통했다’
상태바
네오 혁신적 컨셉 ‘미국서도 통했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9.17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미국 런칭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미국·남미 치의 280명 참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가 24시간 화려하고 번화한 도시 라스베가스 중심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에서 지난 7일 미국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남미의 치과의사 280명이 참가해 네오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학수 고대하고 있던 미국인 치과의사들은 국내·외 그 어느 행사보다 뜨거운 열기로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플란트계 전 분야에서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네오의 이번 심포지엄 타이틀은 ‘Experience the New Concept in Implantology – A New Way of Implantation with Our Innovative Tools’로 임플란트계의 뉴 패러다임이 될 혁신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소개한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의 유명 연자인 Craig Misch 원장, 네오 제품 개발자 허영구 원장, 미국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디렉터 Kent Hwang 원장, 그리고 미시건 대학의 Hom-Lay Wang 교수를 중심으로 미국 심포지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적인 연자진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전 시간에는 Craig Misch 원장과 허영구 원장이 ‘Current Advances in Bone Augmentation’과 ‘Clinical Key Points for Successful Immediate Loading in the Mandible & Maxilla’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진과 임상 경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오후 시간에는 Kent Hwang 원장과 Hom-Lay Wang 교수가 각각 ‘Minimally Invasive Crestal & Lateral Sinus Approaches’와 ‘Implant Complications & Their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네오 제품들에 대한 디테일한 통찰력으로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허영구 원장이 ‘Contemporary Implant Prosthodontics’를 강의하며 임플란트 수술 뿐 아니라 보철 솔루션까지 전반적으로 다루며 네오 통합솔루션 가이드라인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네오 관계자는 “미국은 임플란트 선진 시장이면서도 데이터와 장기 임상 근거들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시장특성을 갖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은 지역이지만, 학회와 세미나 교육 행사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이번 미국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치과 임플란트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미국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국 런칭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로 네오의 비상에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