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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 나는 누구인가?신이철 원장의 '영화 한줄평' ②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
신이철 | 승인 2014.09.18 14:25

 

(해도 해도 너무들 한다. 이젠 서민들 호주머니까지 뒤지는 꼴이다. 담배값 인상은 폭력적인 '서민증세'다. 세수가 부족하면 '부자증세'하면 된다. 정말 건강을 위한다면 인상분 전액을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써야한다.)

 

   
 

 [일대일] ★★★☆

민주주의로 상징되는 여고생의 죽음을 폭력으로 응징하려는 버림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피해자는가해자가 되고 또 다른 폭력이 되풀이 된다. 나는 누구일까?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핍박받는 이들은 결코 승리자가 되지 못하고 답답한 현실은 되풀이 된다.


엊그제 베니스영화제에서 ‘베니스 데이즈’ 작품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다.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지만 지배-피지배관계를 파헤치는 노력만으로는 영화를 좋게 평가하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답답한 연기와 허술한 구성으로는 영화로서 대중의 공감을 얻기에 역부족. 그것 또한 영화판의 현실이 아닌가?


‘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 세월호의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 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참석한 김기덕 감독은 여전히 존경스럽다.
 

   
 

   
 

신이철  bos@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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