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도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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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도민과 함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6.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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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미스경기덴탈 이수현, 건치연예인 고아라양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김성일 이하 경치)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치 회관에서 제60차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한편, 수원 주요지역 4곳에서 대국민 구강보건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남수원초등학교 5학년 양수빈양(금상) 등 11명의 아동글짓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각종 구강보건 유공 포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005 미스경기덴탈 대관식과 건치연예인 시상식이 이어졌다.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 김성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관내 관련단체 등 치과계 발전과 대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료봉상 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치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민구강보건 사업을 전개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부회장이 안성모 회장의 축사를, 경기도 보건건강정책과 이계철 과장이 손학규 지사 축사를 대독했으며, 우제찬 경기일보 사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또한 2005 건치연예인에는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아라 양이 선정됐으며, 2005 미스경기덴탈에 선정된 이수현 양에 대한 대관식도 진행됐다.

한편, 경치는 기념식 이후 24명의 회원과 80여 명의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주요지역 4곳에서 도민 2천여 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진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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