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치산협, IDEX 2014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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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치산협, IDEX 2014 MOU 체결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09.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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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X 2014서 치과위생사협회 보충 보수 교육 진행키로…"국민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박람회 되도록"

 

▲ 치산협·치위협 MOU 체결식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산협)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치산협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11월 14일~16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IDEX 2014 기간 중 회원 보충보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MOU로 치위협은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면허신고제와 관련, 지난 14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37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보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치산협도 치위협 회원들의 박람회 참여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양 단체의 Win-Win 전략에 공감을 해 이번 협정이 이뤄지게 됐다.

▲ (왼쪽부터) 치산협 김한술 회장, 치위협 김원숙 회장

협약식에서 이계우 IDEX 조직위원장은 "치과 전문인과 산업계 그리고 대국민이 함께 IDEX를 개최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IDEX에서 치위협과 함께 대국민 구강건강 예방 및 향상에 협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조직위원장은 "이번 IDEX를 기점으로 치위협과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향상시키겠다"며 "치과계도 국민구강건강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치위협과 치사협이 상호간에 Win-Win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치과위생사들이 장비를 접할 기회가 적은데 직접 장비를 볼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보수교육을 놓친 회원들에게 교육을 이수할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요구도가 높은 강연들과 면허신고제 홍보 등 유용한 보수교육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치산협에서 김한술 회장을 비롯해 이계우 IDEX 조직위원장, 장현양 부회장, 배성학 총무이사가, 치위협에서는 김원숙 회장을 비롯해 정순희 부회장, 강명숙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양 단체의 협력 방안과 업계 현안들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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