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의가 힘들다구요? 중국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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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의가 힘들다구요? 중국은 전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9.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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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화구강의학회(CSA) 참석한 20년차 치과의사 증깡 원장

 

 
중화구강의학회(CSA) 회원인가?
회원이고, 행사에 매번 오고 있다.

매번 참가 이유는?
치과 술식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할 내용이 많아 학회에 오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단 회원자격을 얻으면 여러 유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커뮤니티를 접할 수 있는 것도 매번 참가하게 된 동기다.

최근 중국 치과의사들의 주요 관심사는?
나는 규모가 있는 치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미 중국에서도 임플란트는 대세라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을 활용한 치과술식에 관심이 많고, 향후 중국 치과계 최대 관심사는 ‘디지털 치의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은 치과계가 매우 힘들다. 중국은 어떠한가?
중국도 치과의사간 경쟁이 심하다. 그러나 작은 치과들은 모르겠지만, 큰 병원들은 전혀 문제가 없다. 작은 치과들은 최신 장비들이 비싸서 최신 장비로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한국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병원도 한국 장비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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