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치전원, ‘국제 치의학 연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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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전원, ‘국제 치의학 연구’ 심포지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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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양산 부산대치과병원 강당서…일본·대만 자매결연 대학과 경조직 재생·3D 바이오프린팅 연구 공유

 

▲ 신상훈 치전원장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은 내달 2일 자매 교류 대학인 일본의 큐슈대학, 대만의 카오슝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국제 치의학 연구 심포지엄’을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치의학 분야에서 자매 교류대학 및 관련 연구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개최되며, 자매 교류대학과 학생교류는 물론 연구진교류와 공동연구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경조직 재생과 3D 바이오프린팅(three dimensional bioprinting)으로, 일본 큐슈대학과 대만 카오슝대학, 그리고 부산대학교의 권위 있는 교수들이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 향후 부산대 국제 치의학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치전원 신상훈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학교와 해외 자매결연 대학 간에 첫 연구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 대학원과 교류대학 및 관련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 참가문의는 부산 치전원 행정실(051-510-82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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