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건치 아동'도 많네
상태바
인천에는 '건치 아동'도 많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6.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칟인천건치 구강보건의 날 '거리에서'

▲ 부평역 광장 앞에서 진행된 구강보건 가두 캠페인에서 건치 인천지부 정갑천 회장이 구강카메라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근세 이하 인치)와 건치 인천지부(회장 정갑천)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월동 신세계백화점과 부평역 앞 광장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인치와 건치 인천지부는 이날 캠페인에서 구강카메라를 동원해 3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 행사를 선보였다.

가두 캠페인에 앞선 오전 10시부터는 인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건치 아동 당선자 등 인천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관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근세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의 격려사, 안상수 인천시장, 이희낙 인치신협 이사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가천 길대 한경순 학과장과 인천시치과기공사회 전재규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가천 길대 치위생과에 장학금 및 동아리 지원비를 전달키도 했다.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는 포스터와 글짓기, 표어부문 수상자 54명과 건치 아동 18명, 지도교사 6명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건치아동 대상에 부마초교 5학년 최민석 군이 당선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